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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병이 날 것 같아 글이라도 적어봅니다.
홧병난 이 / 2020-01-12 / 1806

'열심히 일하면 그에 합당한 댓가를 주겠다.' 라는 시장님 등 윗분들 하시는 말씀만 믿고
바보처럼 또 죽으라 일했습니다.
다행히 좋은 결과도 나서 시를 알리고 예산도 따오게 되고 나름 보람도 있었습니다.

작은 민원에서 불만 민원까지 시민들에게 설득시키고 달래가며 노심초사 업무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평소에 주변 선후배 동료들은 칭찬하며 '다음에는 승진하겠네' 하고 우스게 소리를 합니다. 승진배수에도 없는 나를 보고 이번에는 다음인사에는 좋은 자리 갈거라고 위로를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일명 말하는 저 아래에 분규되는 과로 밀려서 발령이 났습니다.(헉 좌천인가~)

열심히 일해서 시를 빛내면 좌천? 적당히 조용히(복지부동) 했으면 아마도 이런 결과가 아니었을수도 ...

저는 이것을 몰랐습니다.

 

한번 난 인사 제가 이런 글 쓴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만(매번 이런글 오르고 신문에도 나고 해도 기득권들은 계속 승진 계속 좋은자리 발령) 홧병이 들것 같아 글이라도 적어봅니다.

 

저는 이제 승진 잊고 조용히 살려고 합니다. 발령난 과로는 승진 힘들 듯 해서요. 그래야 홧병이나 우울증이 안 걸릴 것 같습니다.

 

한번 눈에 띄게 열심히 일해 보려 하다가 이래 되었네요.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아무튼 이래 된 것은 제 탓이겠죠. 죄인은 이제 물러갑니다.

죄명 : 열심히 일한 죄

 

노조게시판 글 처음 올려보는거라 글이 많은 점 이해부탁드립니다. 평소 게시판 글 보고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항상 눈팅만하고 참고  참고 했었는데,

이제 저도 소리 한번 내어 보려구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듯이 아플때 '아프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게시판이라도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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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상각 우리시 인사는 공통점이 있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행정과 기획예산담당관 감사법무담당관은 특히 기획과 행정과는 기존 발령 났던사람이 또 나고 자기들끼리 바꾸고 항상 그 사람들로 대부분이 구성됩니다. 예산이야 특수하다라고 해서 일수도 있지만 나머지 다른 담당은 별 다를게 없는데 너무 오래 장기집권하는 것도 그렇고, 나갔다가 금방 또 들어오는 것도 그렇고, 오늘날의 인사 현실, 아마 이런 과에 한번도 못 오신분 많은껄로 대신 몇번 가신분들도 많겠죠
[2020/01/12] 삭제하기 수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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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만생각해 보니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2020/03/24] [2020/03/24] 삭제하기 수정하기
동감 어제오늘도아니지만 점점 도가 지나치네요
정말눈꼴사나워서
이따위로하면서 6급전진배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심합니다 진짜
[2020/01/12] 삭제하기 수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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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자 복지부동하면 안됩니다. 일도열심히 하면서 인맥도 넓혀야하고, 손바닥 지문없어지는것도 신경쓰시면 안됩니다.
그래야 4배수에도 들고, 거기다가 주변의 도움까지 모든게 물레방아처럼 아귀가 딱 맞아야 승진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못하겠다면, 그냥 이도저도 아닌 복지부동이 정답니다. 근데, 아주 중요한것이 있습니다.
퇴직하고 나면 공수레공수거입니다. 그냥 동네어르신이 되는겁니다. 나이에 장사는 없습니다.
모든것이 평등해지는 날이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 마십시오..
[2020/01/13] 삭제하기 수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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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이 이분 내가 아는분 아닌가
진짜 열심히 하던데 정말 속상하겠다
나도 이분 발령 난 것 보고 좀 놀랐는데
위로라도 해주고 싶네
정말 열심히 일하던데
많이 속상하고 서운하겠다
[2020/01/15] 삭제하기 수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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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병난 이 저를 아시는 분 같은데 저를 만나는 많은 사람들마다 저의 발령을 이해않된다며 갸우뚱 했습니다.
그리고 저 뿐만 아니라 이런 분들이 더 있다고도 들었습니다.
이것이 이번 인사의 현실임을 오늘 또 뼈저리게 느낍니다.
[2020/01/15] 삭제하기 수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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